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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프랑스, 퀘벡의 발견>콜로키움 개최

<캐나다의 프랑스, 퀘벡의 발견>콜로키움 개최

전남대학교 인문대학 프랑스문화·지역학연구소(소장 하영동)는 오는 11월 2일 오후 1시 30분 전남대학교 인문대 3호관 소강당에서 캐나다의 프랑스, 퀘벡의 발견을 주제로 콜로키움을 개최한다.

프랑스어권 문화·지역학 연구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콜로키움에서는 주한 캐나다 퀘벡정부 대표부 유충열 대표가 퀘벡지역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캐나다 동부에 위치한 퀘벡은 영어 사용국가인 캐나다에서 특별히 프랑스어를 사용하는 지역이다. 한반도의 16배 면적을 차지하는 넓은 땅과 비옥한 자원을 보유한 곳이며 유서 깊은 각종 문화를 간직하고 있다. 최근 한국에서는 TV드라마 도깨비의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콜로키움에는 한국에서 퀘벡지역을 대표하고 있는 캐나다 정부기관인 주한 캐나다 퀘벡대표부의 유충열 대표가 퀘벡의 역사를 시작으로 경제, 무역 등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퀘벡에 대한 소개를 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지금껏 프랑스에서만 국한된 프랑스어권 연구의 확장의 증거가 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학생들은 물론 학교의 다양한 구성원들에게 새로운 분야를 발견할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남대 대학인문역량강화사업단(단장 김양현)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콜로키움은 확장된 프랑스어권 지역학 개념의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

하영동 프랑스문화·지역학연구소장은 프랑스문화·지역학연구소는 향후에도 이와 같은 학술활동을 통해 프랑스 이외의 다양한 프랑스어권 사용 지역에 대한 소개와 연구를 통해 지역 내 프랑스어권 문화 및 지역학 연구의 중심으로서 성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 문의: 062-530-4121 (전남대학교 대학인문역량강화사업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