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단소식

독일지역학 해외 전문가 초청 특강 성료

독일지역학 해외 전문가 초청 특강 성료

전남대 유럽지역학연구소(소장 김순임)는 독일지역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독일에서의 일자리(Arbeiten in Deutschland)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였다. 지난 10월 16일 열린 이 행사에는 독일지역학 외국인 전문가인 리안네 콘스탄틴(Liane Constantine)씨가 강사로 초청되었다.

리안네 콘스탄틴씨는 전 International Liaison이자 전 DAAD-Lektorin으로서 독일 현지의 사정과 외국인 취업 정책 및 외국인을 위한 직무 환경의 전문가이다. 리안네 콘스탄틴느씨 독일의 비 EU 시민과 한국인을 위한 노동권, 한국 대학에서의 독문과 졸업과 독일어 능력, 해외 취업 제대로 준비하기, 독일 취업을 위한 온라인 사이트 등을 중심으로 독일 및 독일어권 취업에 관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특강을 해주었다.

전남대 대학인문역량강화(코어, CORE) 사업(단장 김양현)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독일어를 전공하는 학생들의 지역학 연구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독일 취업을 고려한 학생들의 취업 준비를 위해 마련되었다. 프로그램에는 독일언어문학과 학생 및 부․복수 전공 학생 30여명이 참여하였다. 참가한 학생들은 특강 종료 후 실시한 인터뷰에서 독일어권에서의 일자리에 대한 정보를 토대로 해외 취업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순임 소장은 막연한 독일 유학 및 취업 계획 때문에 실패하는 사례를 막기 위해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독일 유학 및 취업을 훨씬 구체적으로 계획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전남대 유럽지역학연구소와 CORE사업단은 올해 12월 독일어권 기업 및 기관를 탐방하는 취업캠프(글로벌 기업과 함께하는 일박이일)를 계획 중이다. 독일어권 취업에 관심 있는 학생들의 관심을 당부한다.

 * 문의: 062-530-4121 (전남대학교 대학인문역량강화사업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