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글로벌 기업 hp 임원과 함께하는 커피톡 멘토링

글로벌 기업 hp 임원과 함께하는 커피톡 멘토링

전남대학교 코어사업단에서는 글로벌 기업 휴펫팩커드(hp) 임원을 모시고 취업 멘토링 프로그램을 열 계획이다. 오는 11월 25일 3시 인문대학 1호관 현공세미나실에서 열릴 멘토링 프로그램은 일방향 특강이 아니라 학생의 구체적 고민에 맞추어 접근하는 양방향 대화가 될 예정이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 우리대학 영어영문과 학생들이 글로벌 기업에 궁금한 점 그리고 취업을 위해 꼭 알아야할 10가지 질문을 선정하여 전달하였고 현장에서도 커피와 치즈케익을 즐기며 자유로운 분위기의 대화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2시간 동안 멘토링을 마친 후에는 구내식당으로 옮겨 다하지 못한 이야기꽃을 피울 예정이다. 글로벌 기업에 취업을 원하는 학생에게 알찬 정보와 친밀한 교류의 장이될 이번 행사는 넓은 장소에서 진행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미리 자리를 선점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 시간: 2016년 11월 25일(금) 오후 3시 ~ 5시​
□ 장소: 인문대 1호관 3층 현공세미나실
□ 대상: 글로벌 기업 취업에 관심 있는 전남대 학생

□ 온라인 신청: https://goo.gl/forms/FytUWBnrCAzSjyhi2

​□ 주최: 전남대학교 코어사업단, 융합인재교육원
□ 내용:
  ◦ 글로벌 기업 휴렛팩커드 임원 초청 특강
  ◦ 질의응답 및 멘토링
  ◦ 저녁식사와 환담(희망자, 구내식당)

□ 담당자: 최행준 연구교수(010-6643-3660)
              박지민 교육조교(010-3099-1223)

□ 사전질의
  ◦ 주제 : “글로벌 기업 휴렛팩커드의 임원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
1. 우선, 기성세대로서 요즘의 젊은 세대, 특히 대학생들에 대해 어떤 이미지를 갖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저희 세대가 가진 강점은 무엇이고 극복해야 할 점은 무엇일까요. 글로벌 기업의 임원으로부터 듣는 솔직한 이야기가 소중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2. 국내 기업과 차별화된 HP만의 기업문화가 있다면 어떤 것이 있습니까? 또, 쟁쟁한 경쟁업체들 가운데서도 자기 분야를 선도할 수 있는 휴렛팩커드의 가장 큰 경쟁력은 무엇입니까? 휴렛팩커드코리아의 가장 큰 위기는 무엇이었으며 어떻게 극복했는지 혹 은 극복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3. HP는 IT 인프라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의 전공은 영 어영문학입니다. 언젠가 휴렛팩커드사의 인턴사원 채용정보 자격요건에 인문학 전공자가 포함되어 있었던 것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귀사에서 인문학 전공자를 필요로 할 때 기대하는 역량은 무엇이며. 인문학 이외의 전문지식, 가령 이공계열 관련 기능이 함께 필요한지 궁금합니다. HP 기업에 입사하기 위해서는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요?

4. 인문학적 지식과 상상력이 HP 기업의 발전과 이윤 창출에 어떤 방식으로 기여하고 있는지 현장에서 경험하신 바가 있다면 듣고 싶습니다.


5. HP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 소지자가 전문 연구원으로 일할 수 있는 위치가 있나요? 그 중 인문학 석‧박사가 연구원으로서 할 수 있는 역할이 있나요?

6. 정기적으로 공개채용을 하는 국내 기업들과 비교해서 외국계 글로벌 기업들은 대 부분 수시채용을 선호하는데 이 때문에 채용정보를 얻기가 어렵습니다. 수시채용을 선호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7. 변화가 빠른 외국계 기업들은 각 직무가 정형화된 틀 속에 갇혀 있지 않은 순환형 근무를 지향한다고 하는데, 이러한 근무형태가 한국인에게는 다소 낯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입사 후 이런 부분에서 어려움을 겪지는 않으셨나요?

8. 글로벌 기업은 해외지사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해외근무를 할 수 있는 기회 가 많은가요?

9. 입사지원자와의 면접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부분을 알고 싶습니다. 가장 성공적이었던 채용 사례와 실패했던 채용 사례를 들을 수 있을까요?

10. 고용자의 입장에서 보면 지방대생들이 가진 취약점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어 떤 점들이 취약하며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요. 당사자인 저희로서는 수도권의 학생들과 비교해 어떤 점이 부족한지, 혹은 점점 부족해져 가는지 간과하기 쉽고 억울한 측면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렇지만 극복해야 할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